STREET BIO/MEDICAL CREW: STREET ALVERT©

하큐는 바이오메디컬을 플랫폼 기반으로 창업한 서핑 스타트업 입니다.

저희의 시작은 작은 성형외과 피부과 의원에서 환자의 수술과 시술 후의 상처/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모이게 되었습니다.

환자를 위해 사용 할 제품들을 직접 만들다보니 제품관리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했고 스타트업 형태로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니, 우리는 무엇으로 존재하여야 하는지를 생각했습니다.

지난 과정을 돌이켜 보면 우리가 무엇을 했고, 하는지에 대해서 돌이켜보았습니다.

우리는 2019년 수술환자의 미세 상처를 케어하기 위해 수술환자전용 재생케어제품을 직접 개발하여 생산 하였으며, 2020년에는 지속적인 과체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를 위해 지방을 감소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시술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서핑과 세일링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유저와의 피부상담과정을 통해 태양에 그을린 일광화상 및 피부손상으로 재생치료와 병행되는 썬케어의 시술과 제품 그리고 일상케어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2022년 그 결과물 중 하나로 후코디를 기반으로 한 서핑 전 후 더마케어로 사용할 수 있는 테티스 앰플과 퀵 팩을 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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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품을 만들고 생산은 하였지만 우리는 팔기 위한 제품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미세하지만' 중요한 '솔루션' 을 캐치하려하였고 고민의 결과가 제품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는 활동을 지속하며 무엇을 기반으로 어떠한 비전으로 가야하는지 정립하였습니다. 

첫번째, 제품을 위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두번째, 작은 케어의 영역이라도 필요하다면 연구하고 개발한다. 

세번째, 우리 제품 개발 동기는 사용자에게 있다. 

우리는 화장품 회사가 아닙니다. 화장품과 바이오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은 갖추었지만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팔기 위해 탄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을 하는 훌륭하게 하는 회사는 이미 시장에 있고, 우리보다 더  잘 파니깐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한가지에 집중하였습니다.

우리는 단순하고 사소해서 잘 보이지 않을수 있는, 미세하고 작지만 중요할 수도 있는 영역의 헬스케어를 혁신하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글로벌 제약회사와 굴지의 바이오기업들이 신약개발의 기치를 올리며 세계적인 혁신으로 앞서 나아갈때, 사소하고 쉬워보일 수 있지만 곁에 있으면 풍미가 더 깊고 울림이 있는 혁신의 길을 찾고자 합니다. 우리는 대규모의 자본을 가진 기업도 아니고 우리의 제품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릴만 한 홍보비용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순수한 의지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지켜봐주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저희의 유일한 자산입니다.

우리는 곁에 놓여져있는 주변의 헬스케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하겠습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순수한 열정처럼 사물의 본질부터 탐색하여 접근 하겠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것이 제품일지 서비스일지 기타 다른형태의 무언가일지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형태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들이 우리의 유산이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파타고니아의 창립자 이본쉬나드는 이렇게 얘기하곤 합니다. 

파도가 칠때는 꼭 서핑을 하러 가세요. 

그 파도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여러분 인생의 최고의 파도 일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게을러지기 위해 부지런 합니다. 일 만하며 가기에는 인생은 즐겨야 할 것 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우리는 힘이 세고 잘 나가는 친구는 아니지만, 

옆에 있으면 왠지 모르게 든든한 친구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트렌드세터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집 앞을 항상 밝혀주고 있는 가로등 처럼 

잔잔하고 오랫동안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유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비주류(STREET) 바이오/메디컬 연구자

Written By HACCUCELL® 창업자 일동